"내 손자는 꽃제비가 아닙니다", 북한 할머니의 절규 꽃제비...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궁금할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차라리 모르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왠지 더 슬퍼질 것 같거든요. 버림받은,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거친 야생의 고아들... 기차역에서, 시장에서, 음식점 앞에서, 쓰레기장에서... 아이들은 구걸을 하거나 소매치기를 하거나 .. 북한 사람 북한 이야기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