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수재민에게 과자와 라면만 지원한다면? 올해 유난히 비가 많이 오죠? 오늘만 해도 해가 쨍하고 나는 것 같더니, 저녁 무렵에는 흩뿌리듯 비가 내리더군요. 지겹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지경입니다. 더 이상 장마철이 아니라, '우기'라고 해야 하는 건 아닐지... 게다가 태풍도 연달아 지나가고, 시간당 100mm 이상 쏟아졌던, 사상 유례없는 집중폭.. 북한 사람 북한 이야기 2011.08.19
일송정에서 불렀던 고향의 봄 지난 12일 금요일, 일송정에 올랐습니다. 7일부터 내내 비가 내리다가 일송정에 오르기 하루 전날인 11일(목요일)부터 쨍 하고 해가 내리쬤습니다. 태풍 무이파가 서해안으로 상륙해 중국 대련 지역을 강타할 것이라는 예보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걱정들이 많았나봅니다. 사실 저도 떠나기 하루 전날, .. 역사·인물 이야기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