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람도 세종대왕의 후손입니다. "나라의 근본은 백성이요,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광화문 광장에 갔더니 눈에 끄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세종대왕께서 말씀하셨던 내용이죠. 세종대왕 시기를 태평성대라고 말하지만, 당신이 살았을 당시엔 "임금 때문에 살기 힘들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기근과 왜구의 약탈, 여진족의 잦은 침.. 북한 사람 북한 이야기 2011.09.16
[책리뷰] 백성을 위한 정치, 하늘을 감동시키는 지도자 '세종처럼' 그제와 어제 여주에 다녀왔습니다. 4대강 공사로 파헤쳐진 남한강은 맨살을 드러내고서도 유유히 흐르고 있었습니다. 겨울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강물이 어쩐지 더 시리게 다가왔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여기저기 헤집어놓는 통에 분명 신음하고 있으련만, 물길은 그저 말없이 제 .. 역사·인물 이야기 2010.12.12
대북지원, 세종대왕이라면? [도서]세종, 실록 밖으로 행차하다 박현모 저 | 푸른역사 | 2007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백성에게는 밥이 하늘이다" 북한 주민들의 굶주림 앞에 우리의 가장 위대한 군주, 세종대왕이시라면, 어떻게 이들을 구휼하셨을지 이 책에서 배웠습니다. 세종대왕 치세는, 즉 재위기간 32년 내내 태평성대였던 것은.. 역사·인물 이야기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