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숲에서 사랑하는 법 배우기 늘 너무 진부해서 가슴으로 와닿지 않는 말들이 있잖아요. 가령 "사랑해"라든지, '예술의 기쁨'이라든지 뭐 이런 추상성 높은 것들,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흔하게 말하는 바람에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 그런데 어느날 문득 그 식상함이 어느새 내 영혼의 울림으로 다가올 때 우주가 흔들.. 좋은 영화·음악 외 2010.10.22